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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상가, 강남의 새로운 중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상가, 강남의 새로운 중심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12.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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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정부의 연 이은 주택시장 규제가 무섭다. 그러나 반드시 이를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니다. 덕분에 투자자금이 흐를 길은 이전보다 더욱 명확하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답은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다.

시장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한국감정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2만2065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량인 10만4191건보다 17.2% 증가한 수치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거래건수로는 최고 수준에 달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서울 개포동은 강남3구 일대에서도 최고의 부촌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이곳은 최근 개포동 재건축 사업의 시행으로 고급 아파트 단지로의 전환기에 서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입지한 상가 부동산을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의 한 가지로 꼽는다면, 업계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새겨듣는 것이 좋다. “입지에 따라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므로 상권, 입지분석, 배후지 수요 등을 따진 신중한 투자 선택이 중요하다”라는 것. 덩달아 같은 개포동 내에서도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고 불리며 장안의 화제가 된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입주가 오는 8월을 기점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다.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하3층~에서 지상 33층, 전체 23개 동 규모로, 단지 내 상가 부동산의 경우 거주하는 1,320 가구라는 고정수요에 인근 지역 6,000여 세대라는 거대한 배후지 수요까지 확보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상가 부동산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의 경우, 조만간 신설될 9호선 개포동역 도보 5분이라는 초역세권 요건에 사거리 코너와 8차선 대로변 입지조건에 광역교통망 확장 이슈까지 더해져 외부 수요의 유입 또한 상당할 전망이다.

가령 개포동 일대에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우면동 R&D 특구, SRT 수서역 개통(예정) 등 각종 개발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할 것으로 예정된 광역복합환승센터의 경우, 강남에서도 소문난 상권인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 일대를 잇는다.

이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기도 하다. 때문에 철도통합역사 외에도 52개 노선이 운영 중인 버스환승정류장과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다수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 공간으로서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허브로 재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광역복합환승센터는 GBC와도 바로 연결된다는 것이 서울시와 강남구의 복안이다.

홍보관은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단지 내 상가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1 B105호에 마련되어 있으니 직접 방문하여 실매물을 눈으로 확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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