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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녀 농구 최강 가리자!' WKBL, 제15회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개최
'유소녀 농구 최강 가리자!' WKBL, 제15회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개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2.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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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사진/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유소녀 농구클럽의 최강을 가리는 ‘제15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 대회는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15회째 열리는 대회로, 지난 7월에 열렸던 14회 대회까지 400여개 팀, 47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규모의 유소녀 클럽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WKBL 클럽, WKBL 구단 산하 유소녀 클럽, 학교 스포츠 클럽 등 총 37개 팀, 37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학교 고학년, 저학년, 1, 2학년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 1일 차인 오는 14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되며,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2일 차인 15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트로피가 지급되고 농구화, 티셔츠 등 스포츠용품이 지급된다.

대회 기간, 경기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7초를 잡아라’ 등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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