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가 ‘2020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
유럽 24개국의 상용 차량 전문 기자들은 투표를 통해 뉴 악트로스를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하였다.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는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의 성공 신화는 최초의 악트로스가 출시된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악트로스는 1세대부터 5세대 뉴 악트로스까지 모든 세대가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을 놓고 펼쳐지는 경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이다.
IOTY(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심사위원들은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 배기 가스, 안전성, 주행성, 승차감 분야에서 도로 운송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트럭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모델 악트로스는 본질적인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대부분의 혁신들이 운전자와 고객은 물론 업계 전체를 위한 실질적인 발전을 실현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가능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안전성, 효율, 승차감을 위한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율과 안전, 운전자의 편의성에 있어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적용하며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올해의 트럭 선정을 기념해, 2020년 1월부터 악트로스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악트로스(Actros)
악트로스(Actros)는 지난 20년 간 풀체인지를 거듭하며 끊임 없이 한계를 뛰어넘고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다. 악트로스는 전 세계 트럭커들의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악트로스는 처음 탄생부터 수치로 표현된 것 이상으로 뛰어난 모델이었으며 1세대부터 새로운 악트로스 모델이 탄생될 때마다 전 세계 트럭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 혁신들이 거듭되었다. 디스크 브레이크(Disc Brakes)와 운전석 안전 벨트는 1996년 선보인 1세대 악트로스에 최초로 기본 적용되었으며 안전 거리 유지 기능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ssist)은 2003년 2세대 악트로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이미 2008년에 3세대 악트로스를 통해 유로 6 엔진을 선보였으며 2011년에 첫 선을 보인 4세대 악트로스에는 새로운 PPC(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와 보행자를 감지하는 ABA 4(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 등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2018 IAA에서 선보인 5세대의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에는 새로워진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적용한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운전석,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없앤 혁신적인 미러 캠(mirror-cam), 후방 추돌 방지와 예기치 못한 보행자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력을 더욱 향상시킨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최초로 적용하며 트럭의 기술적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1981년 세계 트럭 제조사로는 최초로 상용차에 ABS를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차에 ESP를, 그리고 요즘 대형 상용차에 대해 의무 적용이 추진되고 있는 앞차의 후미를 충돌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제동 시스템(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AEBS)인 ABA(Active Brake Assist)를 2006년에 선보이며 운전을 하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의 사고를 막고/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을 이미 시대를 앞서 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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