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민하늘 기자 = 하림그룹 ‘에코캐피탈’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에코락(樂)갤러리’가 사진예술 정보 플랫폼 “포토마(FOTOMA)”와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휴 약정을 체결하는 포토마는 국내 사진가 정보와 사진전시부터 사진관련 교육기관, 강의, 공모전 정보 등 사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국내 유일 사진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포토마에서 거래되는 사진에 대해 “에코캐피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코락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 서비스를 통해 약 1,000점의 작품이 소장자를 만났다.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는 “에코캐피탈의 무이자 할부 시스템을 사진 영역으로 확장 힘으로써 예술 문화 소비자의 수요를 확대하겠다”고 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더욱 편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예술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토마는 국내 사진작가 인명록, 국내외 사진 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사진 예술정보와 국내외 도서 자료 정보 제공을 통해 사진 예술시장의 성장과 진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