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무더운 여름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강렬함과 시원함을 안겨줄 ‘블룸하우스’의 신작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가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미친 악령 ‘머시블랙’
잊힌 줄만 알았던 ‘그것’이 다시 깨어난다!
‘숨멎’ 메인 예고편 대공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새로운 공포 영화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를 선보인다.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는 어린 시절 악령 ‘머시블랙’에게 사로잡혀 친구를 해쳤던 ‘마리나’가 성인이 된 후 끔찍한 ‘그 것’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먼저,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악령 ‘머시블랙’과 주인공 ‘마리나’, 그리고 그 저주를 물려받은 ‘마리나’의 조카의 모습이 그려지며 왠지 모를 섬뜩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지아’역으로 익숙한 배우 ‘다니엘라 피네다’가 연기한 주인공 ‘마리나’는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떨쳐내지 못한 채 악령 ‘머시블랙’에게 다시 한번 시달리는 장면들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악령 ‘머시블랙’에 대해 조사하고, 그 미지의 존재를 깨우려 하는 장면들은 보는 이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에도 그 모습을 일부 드러내는 미지의 악령 ‘머시블랙’은 ‘블룸하우스’의 전작 <어스>의 ‘레드’, <인비저블 맨>의 ‘투명 인간’에 버금가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탄생시킨 새로운 공포 스릴러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