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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미국 팝듀오 '엑스러버스'와 협업
데이식스 영케이, 미국 팝듀오 '엑스러버스'와 협업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0.09.18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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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일.. '러브' 리믹스 전 세계 동시 발매!
사진 = 데이식스 영케이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감성적인 멜로디의 미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엑스러버스(X Lovers)'와 JYP엔터테인먼트의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협업했다.

18일 소니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엑스러버스와 영케이의 새 리믹스 곡 '엑스 러버스, 영케이 오브 데이식스 – 러브'가 이날 오후 12시에 세계 동시 발매됐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엑스러버스만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줬던 기존 곡 '러브(LOVE)'의 리믹스 버전이다. 영케이의 달콤한 목소리와 한국어 가사가 어우러졌다.

두 아티스트의 인연은 2달 전 영케이가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엑스러버스의 곡 '로지'(Rosie)를 추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엑스러버스의 소속 레이블인 소니뮤직 코리아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던 그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목소리에 매료, 엑스러버스가 영케이에 러브의 리믹스 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이번 작업이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엑스러버스는 열 때부터 펑크 밴드를 같이 해오면서 현재까지 10년 넘게 음악을 같이 해온 친한 친구이자 동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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