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펼쳐지는 특별하고 색다른 ‘특색음악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은 11월 22일(일), 25일(수), 26일(목) 기간에 특별하고 색다른 음악회를 숲속극장에서 개최한다.
매달 문화가 있는 주간에 진행해 온 특색음악회는 11월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2일(일)에 선보이는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는 북한 황해도 지역의 굿 음악과 민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구성을 가미해 신명나면서도 감동적인 울림을 추구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한바탕 신명나는 굿판을 만들어 낸다.
11월 25일(수)에는 많은 이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특별한 만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 온 클래식과 숨어있는 명곡들을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표현해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6일(목)에 특색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준비된 브라스마켓의 <클래식 세계 여행>은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금관악기의 시원한 사운드가 전해주는 매력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날리고자 한다.
개성 가득한 팀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번 11월 특색음악회는 거리두기 객석제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은평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은평문화재단의 특색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함께 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연 정보
- 11월 22일(일) 17시 악단광칠의 <사는게 꽃 같네>
11월 25일(수) 19시 레이어스 클래식의 <특별한 만남>
11월 26일(목) 19시 브라스마켓의 <클래식 세계 여행>
- 관람료 : 무료(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 여부 변경 될 수 있음)
- 관람방법 : 은평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 및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
□ 문의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