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3F 특별관에서 2020년 11월 4일(수) ~ 11월 10일(화)까지 열린다.
에꼴 그룹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작가들이 주축이 돼 시작된 그룹이지만 이제는 학연, 지연을 벗어나 순수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들의 그룹으로 발전되었다.
이번 전시는 그 중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화가 33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상·비구상을 넘나드는 판타지아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에꼴 그룹은 매년 작가들이 함께 세미나와 그룹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순수한 예술인의 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찬바람 불어오는 이른 겨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는 120평 규모의 3F 특별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작가 33인의 그룹전시를 통해 코로나시대 지친 관람객들에게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와 일상 속 설레이는 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에꼴 작가들의 더욱 많은 작품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10:30-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