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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가치봄영화제' 오프라인 시상식 개최!
제20회 '가치봄영화제' 오프라인 시상식 개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0.11.1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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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배우 김동욱 참석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0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가치봄영화제가 작년 20회를 맞이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의 새로운 명칭인 ‘가치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화제 명칭을 장애인영화제에서 가치봄영화제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1회 가치봄영화제는 영화제 홈페이지내 마련된 온라인 상영관에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시상식은 11월 12일 소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 CGV 피카디리 1958점에서 오프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 우수상, LG헬로비전 인권상, 신인감독상 등 4개 부문 외에,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객의 손으로 직접 뽑은 관객상 2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12일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홍보대사인 김동욱 배우가 직접 참석하여 위촉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동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2007)’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영화 ‘국가대표’ , ‘신과함께’ , ‘어쩌다, 결혼’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과함께’ 시리즈로 연기력뿐만 아니라 흥행력 또한 입증 받아 ‘쌍 1000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가치봄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에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삽입하여 상영해 왔으며, 올해는 전 작품에 수어통역영상 또한 제공한다. 그간 배우 최수영, 천우희, 이연희, 구혜선, 고경표, 라미란, 한지민, 진세연, 온주완 등 수많은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배우 김동욱이 함께하는 ‘21회 가치봄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삼성카드, CJ파워캐스트, 차홍, LG헬로비전, KTskylife 등 후원을 통해 가치봄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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