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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6일전쟁 2화
[시나리오] 6일전쟁 2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1.20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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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뉴스플릭스는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나리오 및 웹소설 연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보는즐거움 읽는즐거움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연재는 무송 작가님이 제공했습니다.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시나리오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시나리오 '6일전쟁' 2화

# 9. 비석 앞 / 오후

웅장하게 서 있는 광계토대왕비 보이며 말에서 내리는 김좌진 콧수염이 만지며 광계토대왕비를 바라본다. 잠시 고개를 숙이며 묵념을 하고는 고개를 돌려 우랄산맥쪽을 바라보며 말을 돌려 힘차게 달린다.

# 10. 우랄 산맥 근처 / 오후

장엄한 우랄산맥 추움의 고통도 아랑곳하지않고 온몸을 감싸며 산을 넘고 있는 김좌진 산을 오르는 와중에 유럽의 청년군인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는 달려가서 말에 태우는 김좌진 몸을 녹이고 쉴곳을 찾아 좌우로 살피며 말을 몰고 있다.

# 11.우랄 산맥 동굴 안 / 밤

우랄산맥의 산중 동굴속에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불빛의 그리자가 보이며 나무를 불속으로 던지고 있는 김좌진이 보인다. 불 옆으로 유럽군인이 누워있고 김좌진 옆에서 유럽군인을 바라보며 육포를 먹고 있다. 이내 아픔을 참으며 조심스레 눈을 뜨는 유럽군인이 일어난다.

김좌진 : (자연스레 충청도 사투리를 쓰며) 일어났는가벼! 괜찮은겨?

 

아고르 : (체코어로 힘겨운 목소리로) 여긴 어디입니까? 당신은 누구요. 당 신이 날 구해주었소?

 

김좌진 : 뭐라는 줄은 모르지만은 큰일 치르는 줄 알았구만

 

아고르 : (알 수 없는 듯 하지만 눈치를 채듯) 감사합니다. 저는 체코 카이더 장군의 부관 아고르라 합니다.

 

김좌진 : (이름과 나라만 알고는 장군도 소개한다.) 그리유. 내는 김좌 진이라 혀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로 왔슈

 

아고르 : (알수없다는듯 어눌한 목소리로) 김좌진 기억 하겠습니다.

 

김좌진과 아고르는 서로를 이해했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두 남자는 서로 바라본다.

# 12. 조선군 총 사령관 집무실 / 오후

집무실 창밖을 바라보며 근업하게 서있는 조선 주차군 사령관 우노마스 다로 와 여러 장군들이 모여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만주 독립군들의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로 : (일본어로 창밖을 보며 나지막히 근엄한 목소리로) 제군들은 대 일본제국을 위해 장수로서 합당히 하고 있다 생각하는가? (장군들이 모여있는 탁자로 오며) 지금 만주는 어떤상황인지 아는가 말이오. 만주로간 조센징때문에 대륙으로 들어가질 못하고 있잖소

 

아카시 : (일본어로 다로를 보며) 각하! 만주의 장작림에게 일청 합동 마적때 소탕 작전을 하자 하면 어떨까요. 만주일때의 마적때 때문에 황국신민들을 못 살게 하니 우리로선 명분도 살 고 일 때 조센징 불량선인들도 소탕하고 일석이조가 되지 않 겠습니까~

 

다로 : (일본어로 좋은 생각인 듯 눈을 감빡이며) 오~ 역시 헌병 사 령관이요. 이때 이토 각하만 있었어도 안중근...안중근.. (역정 을 내며)

다이죠 :  (아카시 바라보며) 사령관님! 정말 좋은 계략입니다. 정말 만주에서 불량선인들을 쓸어낼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다로를 보며) 각 하! 어서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저 다이죠 황국 군인으로 만주로 달려가 대 일본제국의 위대함을 보여주겠습니다.

모두들 고개를 끄떡이며 반기는 모습이다.

다로:  (일본어로 다이죠를 보며) 좋소 그대는 진정한 황국 군인이요. (부 관을 보며) 즉각 만주 주둔 다카시마 19사단장에게 전하라~ (벅차 오르듯) 만주에 있는 모든 불량선인 소탕작전을 진행하라 전하라

사령관의 말이 끝나면서 부관은 경례를 하고 나간다.

# 13. 만주 흑룡강 부근 객점 2층 룸 안 / 저녁

허름한 객점에서 웅성대는 소리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음식과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마작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군인들로 시끄러운 분위기다. 2층 블라인드가 있는 룸에는 군복입은 한 사내의 뒷 모습이 나타나며 조용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맹부덕 : (중국어로 애타듯 여인을 바라보며) 그대의 마음을 알수만~

임화령 : (애교석인 표현을 하며) 일전에 오신다 하구선! (손을 내밀면 손바 닥에 종이를 건넨다.) 장군을 향한 제 마음도 만주벌판 처럼 황량 하게 되어가고 있답니다.

 

맹부덕 : (종이를 건네 받으며 능청스런 미소를 지으며) 오~ 기다릴 줄이야! 오늘밤은 화령과 같이 안될까~ (화령에게 다가가며) 화령 내 맘 다 알면서 별이라도 따다 달라면 하늘로 올라가겠소

 

임화령 : (웃음을 지으며)장군님 아직 준비가 (말을 다 못하고 나간다)

 

맹부덕 : (안타까운 듯) 오늘만, 아니 몇시간만이라도~ 이게 아닌데

맹부덕, 임화령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잡을려 하지만 손만 만지작 한다.

<글/시나리오 무송>

 

뉴스플릭스를 통해 시나리오 또는 웹소설 연재의 꿈을 가진 작가님들의 도전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도전을 희망하는 작가님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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