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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6일전쟁 9화
[시나리오] 6일전쟁 9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3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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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뉴스플릭스는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나리오 및 웹소설 연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보는즐거움 읽는즐거움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연재는 무송 작가님이 제공했습니다.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시나리오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시나리오 '6일전쟁'9화

# 44. 만주 일본 총영사관 실 

회의탁자에 총영사관 다카시마 사단장 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총영사관 : 장군님 진작 월강추격대를 내보냈어야 하는것이데 이제 남아 마음이 놓입니다.

 

다카시마 : 월강추격대야 말로 무패의 최강 전술부대이니 사령관님의 선 택이 탁월하신 것 이지요.

 

총영사관 : 아무렴요. (즐거운 듯)

 

# 45. 월강추격대 막사 / 낮

막사 안은 월강추격대 대원들이 일본 노래를 부르며 즐기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월강추격대장 우에노가 다들 조용히 시키며

우에노 : 다들 조용!

대원들 각자 자리에 앉는다.

 

우에노 : 우리는 대 일본 최고의 전술부대인 월강추격대다. 임무가 주 어졌다. 우리는 무패를 이어가는 부대답게 천황폐하께 보답 을 하여야한다. 알겠나 재군들~

 

군인들 : (굳은 표정은 군인 모두 큰소리로) 예!

 

우에노 :  좋다 재군들~ 자! 이제 결전이다. 대 일본 최고의 부대 답게 무지르자 ~ (대원들을 다시금 보며) 덴노 헤이까 반자 이~ 덴노 헤이까 반자이~ 덴노 헤이까 반자이~

결의에 찬 모습을 한 대원들이 우에노를 따라 힘차게 만세를 부른다.

# 46. 홍범도 장군 막사 / 밤

홍범도장군과 최진동장군이 모닥불 사이에 앉아 있다.

홍범도 장군 : 최장군! 일본군들 동태가 심상치 않아요. 저번에 만주 맹장군 도 심상치 않다 전하니~

 

최진동 장군 : 저도 감지했습니다. 뭔가 있어요. 홍장군님! 우리도 준비를 해야겠어요. 대종교에서 북로군정서를 창설해 젊은 장군을 뽑 았다죠. 들어보니 상해 임정에서도 인정하는 장수더군요,

 

홍범도 장군 : 우리 최장군도 정보가 상당하오. 저는 맹장군에게 들었는데 군사관련은 정통하다고만 들었소, 얼마지나지 않아 보게 되겠 지요. 그리고 우리 대원들에게 더욱 경계하라고 준비를 해둡 시다.

최진동 장군 모닥불에 나무를 던진다. 불꼿이 일어나며

 

# 47. 맹부덕 장군 집무실 / 밤

점등 불빛이 깜빡감빡 그리며 어둡게 비추고 있는 집무실 맹장군 책상에 앉아 고민에 빠져있다. 잠시 후 결심한 듯 문을 향해 빠르게 문을 열고 나간다.

 

# 48. 북로군정서 사령관실 / 낮

서일총재와 김좌진 장군 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일 : 사령관님! 다른곳으로 움겨야겠소이다.

 

김좌진 장군 : 네. 맹부덕 장군이 왔을 때 들엇습니다.

 

서일 : 그래도 중화군들의 도움이 없었어면 지금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 입니다.

 

김좌진 장군 : 네~ 그럼 언제 출발을 하는게 좋겠습니까?

 

서일 : 사령관님! 생각은 언제가 좋을 듯 싶습니까?

 

김좌진 장군 : 제 생각에는 인원도 있고 하니 10월초 하루날 이동을 하시지 는게 좋을뜻 합니다.

 

서일 : 알겠습니다. 그리 알고 있겠습니다.

 

# 49. 홍범도 장군막사 / 밤

홍범도장군과 독립군 장군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홍범도 장군 : 여러 장군들을 이곳에 부른 연유는 지금 일본군들의 동태가 심상치가 않아서 모셨습니다. 정보로는 저들이 자랑하는 월강 추격대가 출정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최진동 장군 : 만만치 않겟군요. 그렇다면 우리도 준비를 해야지요.

 

안무장군 :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홍범도 장군 : 한가지 방책은 우리가 먼저 출병을 해야 한다 것입니다.

 

안무장군 : 어디부터 공격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최진동 장군 : 멀지 않은 화룡현 순찰소대부터가 어떨까합니다.

 

홍범도 장군 :  오~ 좋은 생각입니다. 그곳부터 시작을 합시다.

 

뉴스플릭스를 통해 시나리오 또는 웹소설 연재의 꿈을 가진 작가님들의 도전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도전을 희망하는 작가님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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