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0:22 (화)
영화 '호라이즌 라인', 급상승 검색어 1위 이어 관심 폭증
영화 '호라이즌 라인', 급상승 검색어 1위 이어 관심 폭증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1.0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평선 위 한계 뛰어넘는 고공 분투 예고!
영화 '호라이즌 라인'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2021년 첫 번째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이 고공 분투의 짜릿함과 아찔함을 더할 제목의 의미를 공개했다.

​영화는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았다.

지난 주말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비롯해 개봉이 가까워질수록 '호라이즌 라인'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면서 제목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는 '호라이즌 라인'의 연관 검색어로 ‘호라이즌 뜻’과 ‘호라이즌 라인 뜻’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호라이즌 라인’의 사전상 의미는 ‘수평선’ 또는 ‘지평선’이다.

​영화의 제목처럼 영화 속 주인공들은 육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위에 고립되며 최악의 재난을 맞이할 예정이다.

'호라이즌 라인'의 각본가는 한 인터뷰에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서 관객들은 아주 작은 요소들조차 죽음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평선 위에서의 재난 상황이 주는 짜릿함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호라이즌 라인’은 ‘한계’라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조종사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계기판은 물론 GPS, 휴대폰, 무선통신장치, 자동조종장치까지 생존을 위한 모든 장치가 먹통이 되어버린 최악의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는 고공 분투를 펼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번개와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우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미션까지 주어지면서 영화의 제목처럼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예정이기에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는 아찔한 재난 현장으로 몰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최악의 재난 현장에서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공 분투를 예고하는 제목의 뜻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호라이즌 라인'은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