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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에 백예린·창모 참여
청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에 백예린·창모 참여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2.1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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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자 모임 가입…1억2000만원 기부
그린노블클럽 250번째 후원자
청하. 2021.02.08.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하. 2021.02.08.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가수 청하의 첫 정규앨범에 싱어송라이터 백예린과 래퍼 창모가 참여한다.

8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가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에 백예린·구름이 선물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올 나이트 롱(All Night Long)'이 실린다.

이와 함께 창모가 피처링한 '플레이'를 비롯 콜드가 참여한 '레몬', 아르마딜로가 작업한 '솔직히 지친다', 빈센조 등과 협업한 '컴 앤 고즈(Comes N Goes)' 등도 포함된다.

타이틀곡은 '바이시클(Bicycle)'이다. 강렬한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청하는 이날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의 250번째 후원자가 됐다. 그린노블클럽은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청하는 지난 2019년 환아 치료비 5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환아 치료비, 연말 산타원정대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했다. 현재까지 기부금액이 총 1억2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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