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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EBS 라디오 오는 29일 첫 방송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EBS 라디오 오는 29일 첫 방송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3.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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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선택한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 진행,
E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 선정 된 바리톤 정 경 교수
E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 선정 된 바리톤 '정 경' 교수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바리톤 정 경 교수가 EBS 라디오<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프로그램(연출 정정화, 박정보, 작가 정진아, 음악감독 임수정)의 DJ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시작하여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평소 대중에게 어렵게 인식된 클래식의 입문을 돕고자 10년만에 새로 개편된 EBS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 선정 된 바리톤 '정 경' 교수
E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 선정 된 바리톤 '정 경' 교수

진행을 맡은 정교수는 “고전이라는 무게감에 어려웠던 클래식을 편안하고 매력적인 클래식으로 인도해 청취자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교수는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와 UN 기후변화 국제회의 반기문 전 UN총장의 축사 전 기념 공연과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 주요 행사의 독창자로 초청되었다.

지상파 3사(KBS, MBC, SBS) 다큐멘터리에 단독으로 출연했으며, KBS 1TV <컬러 오브 클래식> 진행자, the Life TV <클래식은 왜 그래>를 진행했다. 또한 멜론 스테이션에서 <바리톤 정 경의 브라보 클래식> 토크 쇼를 선보인 바 있다.

EBS 관계자는 “10년만에 신설하는 클래식 방송인 만큼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기대가 크다”며 또한 “매주 수요일은 초대석으로 방송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31일, 수요일 방송에 대한민국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중앙대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이경선(서울대 교수), 피아노 김정원(전 경희대 교수),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교수), 트럼펫 안희찬(전 추계예대 교수) 등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BS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의 첫 방송은 3월 29일 월요일 오전 11시,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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