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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하세요" 김환희 X 유선 X 이순재 캐스팅 확정
영화 "안녕하세요" 김환희 X 유선 X 이순재 캐스팅 확정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3.2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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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크랭크인!
충무로 베테랑부터 블루칩 신예까지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순재 - SG_way ent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영화 <안녕하세요>(가제)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환희, 유선, 이순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제작: 유한회사 안녕하세요 | 감독: 차봉주 | 출연: 김환희, 유선, 이순재 | 크랭크인: 4월 예정]

영화 <안녕하세요>(가제)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김환희, 유선, 이순재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캐스팅을 완료하며,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만남을 예고한다.

​영화 <곡성>, <여중생A>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이어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환희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의지할 곳조차 사라진 소녀 ‘수미’ 역을 맡았다.

김환희 - 나무엑터스

김환희는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버텨내며 이를 악물어야 했던 사연과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며 성장해가는 인물의 감정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완벽히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JTBC 드라마 [허쉬]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배우 유선이 딸을 그리워하는 미혼모 ‘서진’ 역을 맡았다.

​5년 전 딸을 잃고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인물로, 유선의 탁월한 감정 연기와 만나 더욱더 진한 여운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60년이 넘는 연기 생활에도 여전히 연극, 영화, 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순재는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글 공부를 하는 노인 ‘인수’ 역을 맡았다.

​수많은 작품에서 깊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순재는 이번 작품 <안녕하세요>(가제)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선 - 블레스이엔티

연출을 맡은 차봉주 감독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반창꼬> 연출부 출신으로, 연출 외에 단편 영화 감독으로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렸다.

​단편 연출작들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한백단편영화제 수상을 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안녕하세요>(가제)가 첫 장편 연출작이며, 따뜻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안녕하세요>(가제)는 오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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