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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웨이', 판타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에브리웨이', 판타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4.2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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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술 작가의 '변이체 헌터로 세계최강' 포함 15개 작품 수상 영예
판타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판타지 공모전 수상작 발표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네이버 시리즈 매열무를 진행하고 있는 '리치, 방사능을 먹어치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극악서생', '망겜 개발자의 던전 관리 지침서' 등 재밌고 신선한 웹소설을 발굴해낸 웹소설/전자책 전문회사 ‘에브리웨이’는 최근 진행한 총 상금 2,000만원의 판타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성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들의 신선한 소재의 로맨스 판타지, 현대 판타지, 퓨전 판타지, 게임 판타지 등 다양한 작품들이 300여 종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독자심사단인 ‘웹소설지기’ 12명이 1차 심사를 맡았고 판타지, 로맨스 작품을 집필한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4월 6일 당선자 발표가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 도술 작가의 '변이체 헌터로 세계최강', 모은우 작가의 '이 엘프는 웃지 않는다' 작품을 포함하여 총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해당 작품들은 전문 PD들의 편집을 거쳐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등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도술 작가의 '변이체 헌터로 세계최강'은 우연한 사고로 변이체가 되어버린 주인공 ‘정진우’가, 다른 변이체와 달리 이성을 잃지 않고 그 힘과 능력을 사용하여 헌터가 되어 도시를 지키는 헌터물이다.

도술 작가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 이름이 있어 깜짝 놀랐다. 부족한 작품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곧 돌아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된 모은우 작가의 '이 엘프는 웃지 않는다'는 이 세계인이 활보하는 가상의 현대를 배경으로 두 작가 지망생이 사제관계를 맺고 벌이는 코믹한 일상물이다.

모은우 작가는 “저의 졸고를 좋게 봐주시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이번 응모작의 경우 판타지보다 일상물의 성격이 강하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제 작품을 선정해 주신 에브리웨이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에브리웨이 마케팅 담당자 최병희 과장은 “에브리웨이 판타지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진행될 로맨스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웨이는 매월 1일 다양한 주제로 월간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월 1일부터 '괴담'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악녀', 6월에는 '스타', 7월에는 '인생역전, 성공', 8월에는 '모험', 9월에는 '먼치킨'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내용은 에브리웨이 블로그 및 위비티, 씽굿 등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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