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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6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확정!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6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확정!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4.2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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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개최 확정 & 개막작 공개!
자유, 정의, 인권 "자유를 꿈꾸다!"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개막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가 오는 6월 4일(금)부터 6월 6일(일)까지 3일간 서울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2021년 6월 4일(금) ~ 6월 6일(일) | 장소: 서울 명보아트시네마 | 주최: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 주관: ㈜명보아트시네마

“자유를 꿈꾸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명보아트시네마가 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인권운동의 대중화를 목표로 가장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인권영화를 통해 새로운 인권운동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 보인다.

(사)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이며 이장호 영화감독이 집행위원장인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의 개막식에는 이익선 앵커의 사회로 각계에서 초청받은 셀럽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울림이 강하게 열릴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1977년 13세의 나이에 일본에서 납북되어 지금까지 송환되지 않아 납북피해자의 상징으로 불리는 요코타 메구미의 납북과정과 송환을 다룬 <납치> (원제: 메구미의 맹세)가 선정되었다.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 개막작 <납치> 포스터

영화 <납치>(메구미의 맹세)는 일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2개월간 장기 상영 중이며 제작비 전액을 클라우드 펀딩으로만 제작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인권문제와 더불어 영화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어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의 첫 문을 의미 있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2일째에는 (사)물망초 주최로 「북한인권 및 납북자 송환 문제를 다룰 세미나」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며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북한 인권에 관련된 사진 및 그림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될 <제1회 서울 락스퍼인권영화제>의 시간표는 폐막식을 빛내줄 영화와 함께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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