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3월 14일부터 열린다.
WKBL은 지난 21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오는 3월 14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맞붙게 되며 3전 2선승제의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3월 14일 오후 7시 정규리그 2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1차전이 펼쳐진다. 3월 16일 오후 5시에는 3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을 갖게 된다. 1승 1패가 될 경우 오는 3월 18일 다시 2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3차전이 진행돼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3월 21일부터 펼쳐지며, 정규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전 승자가 5전 3선승제의 경기방식으로 우승컵의 주인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21일, 3월 23일, 3월 25일, 3월 27일, 3월 29일 진행된다. 주중 경기는 오후 7시, 주말 경기는 오후 5시에 열린다.
1차전과 2차전은 정규리그 1위팀 홈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3차전과 4차전은 플레이오프전 승리팀 홈에서 경기가 열린다. 5차전은 정규리그 1위팀 홈에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에 앞서 진출팀 감독과 선수의 의견을 듣는 미디어데이는 오는 3월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KB스타즈, 우리은행, 삼성생명으로 확정됐으며, 현재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