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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6일전쟁 15화
[시나리오] 6일전쟁 15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2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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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뉴스플릭스는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나리오 및 웹소설 연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보는즐거움 읽는즐거움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연재는 무송 작가님이 제공했습니다.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시나리오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시나리오 '6일전쟁'15화

 # 88. 일본 조선주차군 총 사령관 실 / 밤 

오바 지로 사령관 책상위에 보고서에 “간도지방 불령선인 초토계획” (자막으로 나온다) 쓰여 있다. 부관에게 보고서를 건네며

지로 : 이 보고서를 육군성과 참모본부에 전하라

부관 : 네! 알겠습니다.

 

# 89. 만주 총 영사관실 / 오후

총영사관은 책상위에 길림성장에게 전하는 글씨를 적는다. (글씨가 자막으로 나온다)

자막 - 작전지역으로 중지철도 남쪽 20리 이외의 동녕현,훈춘현,연길현,왕청현을 선정하고 작전기간은 2개월간이며, 작전개시일은 17일 00시로 한다.

 

# 90. 홍범도 장군 진영 / 밤

홍범도 장군과 최진동, 안무, 박승길 이 앞장서고 수백명의 연합 독립군은 뒤따라 북로군정서로 합류하러 이동을 한다.

 

# 91. 길림성장 실 / 낮

서정림은 일본 총영사관이 보낸 통보장을 보고 올것이 왔구나 하고선 고심에 차있는 모습이 보인다.

 

# 92. 일본 조선주차군 총 사령관 실 / 밤

참모본부에서 받은 (작전명령 제57호 훈령 자막) 보고 19사단장에게 (작전명령 제3호 자막)에게 하달명령서를 부관에게 전한다.

 

# 93. 맹부덕 장군 진영 / 밤

맹부덕 장군이 이끄는 만주군이 사열을 하고 있으며 맹부덕 장군이 부관에게 지시하며 진영을 벗어난다.

 

# 94. 만주 19사단 복도 / 오후

19사단장 부관이 서류를 들고 항급히 사단장 실로 달려간다. 사단장 밖에서 노크를 하며

 

# 94. 만주 19사단 집무실 안 / 오후

다카시마사단장이 책상에 앉아 지도를 보고 있는데 노크 소리가 들린다.

다카시마 : 들어와 ~

부관이 사단장에게 서류를 보이면 서류는 작전명령 3호가 적혀있고 작전명령이 하달서 보닝다. 다카시마는 하달서를 읽고는 지도를 보며 부관에게 작전명령을 하달한다.

 

다카시마 : 3개 보병 중대를 편성 하나의 부대를 재편성해 해림에서 합막 당 부근으로 출동

(인서트 편성된 보병이 해림에서 이동하는 장면)

3개 보병 중대를 편성 하나의 부대를 재편성해서 삼차구에서 나자구로 출동

(인서트 편성된보병이 삼차구에서 이동하는 장면)

4개 보병 중대를 편성 하나의 부대로 재편성 토문자 부근으로 출동

(인서트 편성된보병이 토문자에서 이동하는 장면)

 

이들 부대는 해(該) 지역을 토벌하면서 간도지역의 탈출로를 봉쇄하라. 보병 6개 대대로 편성한 토벌대는 "간도 불령선인 초토계획"에 따라 훈춘현 왕청현, 연길현, 화룡현에서 불령선 인을 초토하면서 안도와 돈화 지방으로 도피하지 못하게 하라

(인서트 훈춘현 왕청현, 연길현, 화룡현을 지나며 조선인을 무자비하게 죽이며 이동하는 장면)

 

# 95. 청산리 근처 북로군정서 막사 / 밤

연합독립군들이 합류한 북로군정서 김좌진장군의 작전지시를 받는다.

김좌진 장군 : 군무도독부 최진동장군님은 왕청현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주 세요.

(인서트 최진동장군 왕창현으로 이동하는 장면)

대한독립군 홍범도 장군님은 득미동으로 이동해 주세요.

(인서트 홍범도장군 득미동으로 이동하는 장면)

북로군정서 이범석 대장은 나와 함께 어랑천으로 이동한다.

(인서트 김좌진장군 어랑천으로 이동하는 장면)

작전지시를 맞치고는 김좌진 장군 홍범도 장군에게..

 

김좌진장군 : 백두산 호랑이라고 불리는 홍장군님을 뵈니 영광입니다. 이번 봉오동에서 승리가 독립군들에게는 희망의 불곷이 되었습니 다. 대단하십니다.

 

홍범도장군 : 별말씀을~ 우리 많은 동무들과 함께 이뤄낸 것을 젊은 영웅께서는 얼굴을 못들게 하시는군요.

 

안무장군 : 봉오동에서 대단했죠. 추격대 놈들 대단하더군요.

 

김좌진장군 :  다들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도 승리를 일궈내시죠.

 

뉴스플릭스를 통해 시나리오 또는 웹소설 연재의 꿈을 가진 작가님들의 도전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도전을 희망하는 작가님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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