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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 200만 관객 돌파 앞둬.. 관람포인트는?
영화 '싱크홀', 200만 관객 돌파 앞둬.. 관람포인트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8.3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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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장기 흥행 탄력!
영화 '싱크홀'
이미지 = 영화 '싱크홀'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누적 관객수 198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8월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주말 180,0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82,2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작들의 거친 공세와 개봉 3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싱크홀'은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연이어 달성한 바 있어 200만 관객 돌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싱크홀'의 입소문 열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케일과 지하 500m에서 펼쳐지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생존 스토리는 올여름 단 하나의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를 십분 충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찾는 영화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스릴은 물론 감동까지 만끽하는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은 200만 돌파를 넘어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싱크홀 관람포인트

싱크홀의 중요한 관람포인트는 배우+배우들의 케미다. 한국 코믹영화하면 차승원이 빠질 수 없고 최근 핫한 만능엔터테이너 이광수와의 만남이다. 또한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씬스틸러 김성균이 더해 영화에서 완벽한케미를 이룬다.

또한 이들의 연기로 인해 기존 재난영화를 탈피해 긴장감+웃음의 코드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한다. 

재난영화에서는 다소 생소한 일상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이라는 소재가 새롭게 다가온다는 점도 관란 포인트중 하나다.

뜨거운 여름 싱크홀을 통해 더위도 날리고 웃기힘든 시국 신나게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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