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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가요제' 열린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가요제' 열린다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9.2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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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
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가요제'
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가요제'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세계 한인의 날 15주년을 맞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가 열린다.

MBN측은 “오는 10월 8일 ‘코리안 페스티벌, 재외동포가요제(이하 ’재외동포가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재외동포가요제’는 전 세계 곳곳에서 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페스티벌로,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부터 지원자를 모집, 해외 시민권자 영주권자, 한인 후손, 입양인 등을 포함해 일반인, 가수 출신, 현역 가수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예선을 거쳐 8일 본선 무대에서는 2050세대를 대표하는 재외동포 약 10여 팀이 출전해 개개인의 끼와 흥을 발산한다.

그밖에 이들의 무대를 평가할 전문 심사위원들과 축하 무대를 펼칠 역대급 초대가수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요제 진행은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맡는다. 박선영은 “경연 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동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경연 프로그램인 만큼 MC로서 새로운 도전하게 되어 설렘이 크다.

세계 한인의 날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가요제에서 동포분들과 함께 잘 융화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방송을 통해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경연 프로 진행 첫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2007년 방송에 입문한 그녀는 입사 5개월 만에 주말 뉴스 앵커와 평일 메인 뉴스 앵커로 발탁,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선영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수의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재외동포들의 신명 나는 노래 대결 ‘재외동포가요제’는 오는 10월 8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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