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한소영 기자 = 남성복 편집숍알란스(ALAN’S)에서 니트 브랜드 ‘Corgi Hosiery’의 트렁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성들을 위한 선물 가게’의 콘셉트 아래 운영되는 남훈 대표의 편집숍 알란스(ALAN’S)가 오는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영국 대표 니트웨어 브랜드 ‘Corgi Hosiery’의 트렁크쇼가 진행 예정이다.
오는 3월 8일, 트렁크쇼에는 2019 S/S 시즌을 위한 가벼운 니트와 두께감 있는 F/W 시즌의 가디건 및 니트 재킷까지 최상의 원단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트렁크쇼에 초대된 분들에 한해 준비된 샘플들을 직접 보고, 디자인과 컬러 및 사이즈를 직접 정할 수 있는 이른바 ‘맞춤 니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트렁크쇼를 진행하는 ‘Corgi Hosiery’는 1893년 영국 웨일스에서 고급 울, 캐시미어, 그리고 면 소재를 사용해 니트웨어와 양말 등을 생산하는 니트 브랜드이다. Corgi Hosiery는 타 브랜드들과는 달리 정통 니트 생산 기술을 고집해 현재까지도 직공에 의해 수작업으로 생산된다고 한다. 장인 정신과 헤리티지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로얄 위런트를 수여받아 영국 대표 니트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3월 8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Corgi Hosiery’ 트렁크쇼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알란스 강남점에서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인 바. 니트는 40만 원대부터, 캐시미어 니트는 50만 원대부터 시작으로 여성들을 위한 니트와 가디건 판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