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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네트', 전체 예매율 5위 등극 "각종 매체 극찬일색"
영화 '아네트', 전체 예매율 5위 등극 "각종 매체 극찬일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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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전율시킬.. 시네마틱 뮤지컬
이미지 = 영화 '아네트'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칸영화제 개막작,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신작 '아네트'가 전체 예매율 5위에 등극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27일 개봉하는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제74회 칸영화제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아네트'는 현재 '이터널스', '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고장난 론'에 이어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하며 대작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게다가 영화전문매체 씨네21로부터 “희극과 비극, 현대와 고전, 영화와 음악의 예술적 뒤섞임”(씨네21 이주현 기자), “영화의 야성과 충동으로 연주하는, 비극적 운명의 멜로디”(씨네21 김소미 기자) 등의 평가를 받으며 금주 개봉하는 영화들 중 가장 높은 평균 별점을 받아 영화의 작품성 또한 증명했다.

더불어 '아네트'는 영화를 미리 관람한 국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고귀한 아름다움과 추잡한 쇼의 경계를 넘나들며 말 걸기를 시도하는 예술의 총체”(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기이하면서도 아름답고, 낯설면서도 매력적인 독창적 세계를 완성하며 관객을 매료한다”(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예술가의, 넓게는 인간의 심연과 주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 편의 꿈 같은 영화로 만들었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그야말로 스크린, 장르,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뉴스1 고승아 기자) 등의 극찬을 받아 기대를 증폭시킨다.

각종 영화 및 언론매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의 예술적인 콜라보가 돋보이는 영화 '아네트' 극장씬의 새로운 바람으로 등극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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