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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 캐스팅 확정 및 크랭크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 캐스팅 확정 및 크랭크인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1.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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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김희애-이수경 캐스팅 확정
▲ 영화 '데드맨', 김희애-조진웅-이수경 캐스팅 확정 (사진/흥미진진 제공)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11월 1일 크랭크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 억원에 달하는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이다.

캐스팅 배우들이 눈에 띈다. 우선 영화 '블랙머니', '독전', '범죄와의 전쟁', '끝까지 간다', '암살' 등 독보적인 존재감과 현실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명품 배우 조진웅이 '바지사장'으로 이름을 팔며 살아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 '이만재' 역으로 캐스팅 됐다. 혼란에 빠진 인물의 심리관과 감정 묘사를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라마 '밀회', '부부의 세계', 영화 '윤희에게' 등 오랜 시간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사한 베테랑 배우 김희애가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기적', '기묘한 가족'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 이수경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공희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조진웅은 첫 촬영을 마친 후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강렬한 스토리에 매료가 되었다. '이만재'로 살아갈 앞으로가 기대되며, 훌륭한 제작진과 뛰어난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우 김희애는 "새로운 소재와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며 기대감이 크다. 색다른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수경은 "이런 멋진 작품에 평소 같이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었던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담아 연기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품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은 2022년 극장 및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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