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에 배우 신혜선과 이준영이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여자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이다.
영화 '공범',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드라마 '철인왕후', 영화 '도굴'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신혜선이 불의를 잘 참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 소시민 역으로 분한다. 소시민은 학창 시절 복싱 기대주였지만 현실에 적응해 기간제 교사로 살아가게 된다. 불의를 보면 참아내며 정규직 교사가 되는 것만을 꿈꾸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출연한 이준영이 소시민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을 맡았다. 한수강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빌런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의 웹툰원작으로 한 드라마 또는 영화가 좋은결과를 보여준 사례가 많았다.
이미 검증된 시나라오 웹툰 '용감한 시민'이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신혜선과 이준영의 대립케미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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