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글로벌 팝스타 '아델'이 MBC에 출연하여 한국팬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MBC는 "아델이 11월 중 MBC를 통해 한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재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상황은 논의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아델은 오는 19일 그녀의 4번째 정규 앨범인 '30'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2015년 세 번째 정규 앨범 '25'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함께 작업을 해 온 그렉 커스틴, 맥스 마틴, 셸백,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뿐만 아니라 인플로와 루드비히 괴란손이 새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은?
영국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무려 두 번 석권한 가수다 또한 단 2장의 앨범으로 2010년대 가장 많은 앨범을 판 가수가 되어있는 레전드 가수다.
그녀는 2008년 데뷔한 이래 전 세계 최고 인기 여가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델의 가장 큰 인기의 요인은 아델이 가진 타고난 음색이 크게 차지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리얼리티가 풍부한 가사, 그리고 상처 입은 마음을 음영과 애수를 띤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점이 그녀가 정상에 설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그녀의 독보적인 허스키한 음색으로 비극적 분위기가 감도는 소울을 불러온다. 아델은 수많은 기록들을 갈아엎어냈고, 그런 쟁쟁한 기록들 마저 다시 재차 갱신 해내는 작품들을 매번 내놓았다.
데뷔 이래로 단 네 장의 음반만을 발표했음에도 그녀는 세계 탑스타 반열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