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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 힙합댄스 장르별 경연펼친다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 힙합댄스 장르별 경연펼친다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11.1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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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댄스 장르별 경연대회인 K-HIPHOP AVENGERS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 힙합댄스 장르별 경연대 K-HIPHOP AVENGERS가 뜨거운 열기하에 참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는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의 힙합댄스 경연 프로그램인 K-HIPHOP AVENGERS가 뜨거운 열기하에 온라인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힙합 댄스 장르중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이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예년 시상식과 달리 경연을 통하여 힙합인들을 지원하고 차세대 힙합댄서들을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K-HIPHOP AVENGERS 대회를 기획, 진행 중에 있다. 근래 스트릿우먼파이트 방송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청소년, 청년층의 참가 열기 또한 뜨겁다.

​과거 십여년전부터 다소 매니아층 위주로 인기를 끌던 힙합댄스의 열풍이 이제는 청소년, 청년들의 주류 문화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특히, 금번 K-HIPHOP AVENGERS는 힙합댄스 전 장르의 경연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주변 관련 청소년,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사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다 체계적이고도 지속가능한 힙합댄서들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금년 대회를 기점으로 2022년도에는 전국 주요 지역별 대회에서 금번 대회의 브랜드명을 이어나가면서 수도권 외의 지역 청소년,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서 이미 경상남도, 강원도, 경상북도 소재의 기초지방단체와 상호 교감하에 청소년 건전 문화 활동지원 및 힙합댄서 육성과 관련한 논의가 상당히 진척되었고, K-HIPHOP AVENGERS 지역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협의가 된 상태라고 한다.

힙합댄스 장르별 경연대회인 K-HIPHOP AVENGERS

금번 대회에서는 각 경연종목의 우승자들중 MVP를 선발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이 각기 시상되며, 서울특별시장상 또한 일반부, 청소년부로 2매 시상 받는다. 아울러 입상자는 총상금 2021만원의 금액과 각기 입상에 따른 부상품을 받게된다.

​현재 본 경연대회는 사전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영상 예선전을 통하여 선발된 4강 진출자들이 12월4일 현장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12월 5일 한류힙합문화대상(힙합 부분 종합시상) 시상식때 힙합가수 등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가지게 된다.

​한편, 본 경연대회와 시상식 주요 장면 등은 MBC플러스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되며, MBC디지털 매체를 통하여 경연대회 주요 현장영상 등이 게재, 송출된다.

​12월5이 진행되는 시상식의 경우, 힙합 분야 가수, 디제이, 그래피티 등의 아티스트와 힙합 분야에서 공헌하여온 각 연출, 작가, 프로모터, 레이블 등 분야의 전문가에 대한 시상도 병행되며, 저력있는 힙합가수들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형식의 축하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과거 주요 수상자들로는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비와이, 머쉬베놈, 팔로알토, 기리보이, 제시, 키썸 등의 가수들과 팝핀현준&박애리, 김홍렬(HONG10), 제이블랙&마리 등 쟁쟁한 가수, 댄서들이 있다.

​협회의 주요 관계자는 “이번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매개로 하여 힙합댄스의 한 쟝르인 브레이크댄스를 주축으로 세계대회 규모로 확장, 전문 민간기업들과 공동으로 세계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힙합 어벤저스 메이저대회”를 출범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협회는 힙합 댄서들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그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힙합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및 후원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민간단체, 기업, 지자체 및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나갈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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