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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국내외 유명 평론 리뷰 사이트는 어떤 곳이? - ④
[기획] 국내외 유명 평론 리뷰 사이트는 어떤 곳이? - ④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12.0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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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영화가 출시하게 되면 관객들의 평도 중요하지만 해외의 각 평론 사이트에서의 평가도 영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평론 리뷰 사이트들은 해당 영화에 점수를 매김으로써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은 이 점수로 영화를 보기 전에 어느정도 재미를 짐작하게 하고,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영화에 있어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

기존 기사에는 이러한 유명 평론 리뷰 사이트를 다루어 보았지만 영화를 비평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사이트 외에 영화를 추천하고 영화의 정보를 확인하는 데에 있어 편의성을 목적으로 둔 사이트들을 다루어보았다.

 

 

왓챠피디아 WATCHAPEDIA

왓챠피디아는 평론 리뷰 사이트는 아니다. 한국의 영화 추천 서비스로 2016년 1월 영화, 드라마, VOD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를 론칭하게 되고, 2020년 7월 9일 서비스명을 왓챠에서 왓챠피디아로 개편하게 된다.

왓챠피디아는 사용자가 자신이 감상한 작품에 대한 별점을 매기게 되면 알고리즘을 통해 취향을 분석해 좋아할만한 영화를 추천해주며, 영화 평 작성, 자신만의 컬렉션 제작, 박스오피스 순위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는 영화, 드라마, 도서까지 평가가 가능하다.

본래 ‘프로그램스’라는 한국의 벤처회사에서 개발하였으며, ‘프로그램스’는 2018년 3월 왓챠로 사명을 변경한다. 참고로 ‘프로그램스’는 카카오톡의 김범수 의장이 설립한 카카오벤처스의 1호 투자 기업이다.

주된 기능은 사용자의 영화 별점을 토대로 좋아할만한 영화를 추천하는 것인데, 추천은 사용자가 별점 평가를 많이 매길수록 정확해진다. 이는 자체개발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선별되는데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드라마, 도서, 웹툰도 마찬가지이다.

왓챠피디아는 영화를 비평하는 평균적인 평가를 확인하는 사이트가 아닌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받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평균 별점이 중요치 않고 오로지 내가 평가한 영화 평점을 통해 나와 비슷하게 평가한 사람들을 비교해 통계적으로 나의 예상 별점을 내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TV항목이 개설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부분이나 운영진들의 느린 피드백, 느린 수정, 더딘 업데이트 등 운영의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키노라이츠 KinoLights

키노라이츠는 대한민국 OTT 플랫폼의 메타 검색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기업이다.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한 번의 검색으로 다수의 플랫폼의 영화 서비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최저가 서비스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업명은 독일어로 영화를 뜻하는 키노(Kino)와 신호등 불빛(Traffic Lights)의 합성어이다.

키노라이츠는 기자, 유튜버, 파워 블로거 등 인증된 회원으로 구성해 높은 신뢰도로써 평점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네이버 시리즈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한 메타 검색 엔진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어느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고 그 중 가장 최저가가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에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앱 내 영화 포스터를 선택해 상세정보를 보면 현재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최저가를 확인 가능하며, 보고 싶은 서비스를 선택하면 바로 해당 플랫폼의 영화 감상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호등의 불빛으로 영화를 평가하고 있는데 이 또한 키노라이츠 서비스의 차별화된 부분이다. 그동안 익숙핸 별점 체계에서 관객 선호도를 신호등 불빛에 따라 초록색(좋아요), 빨강(별로예요)로 평가를 나누어 신선함을 주었으며, 이원화된 평가 체계를 지니고 있다.

회원은 누구나 별점과 평점 외에도 리뷰를 남길 수 있는데, 인증 회원이라면 본인이 운영하는 외부 채널의 리뷰 전문 링크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이 주의 리뷰’로 선정되면 키노라이츠 메인에 노출되게 되는데 추천을 많이 받은 유저는 본사에서 주시하여 키노라이츠가 운영하는 외부 플랫폼에 글을 게재하기 위해 따로 접촉하기도 한다고 한다.

신생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DB가 부족한 편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실질적인 웬만한 데이터를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야후! 재팬 영화 Yahoo! Japan映画

야후! 재팬의 영화 서비스로 일본 영화 시장에서 가장 큰 사이트이다.

기본적으로 외국 영화 DB가 상당히 빈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 영화들은 일본에 개봉이 확정되고 나서야 항목을 생성하며 일본어로 번역한 제목만을 선정해놓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검색에 있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영화관 개봉이 아닌 바로 VOD 개봉이나 넷플릭스로 서비스되는 영화라면 아예 영화 페이지를 생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외국 영화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일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로 제한적 상영을 하거나 VOD개봉, 넷플릭스 서비스 등 위에 말한 경우 역시 야후! 재팬에 항목이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모든 검색을 일본어로만 지원하기 때문에 영문명칭으로 검색하면 검색이 되지 않는다. 일본 최대 영화 사이트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증을 낳기도 한다.

또한, 야후! 재팬과 협력하고 있는 영화 평론가들이 없기에 영화 평론가의 평점을 확인할 수 없다. 중국 영화 시장은 입력 자체를 봉쇄한 거지만 야후! 재팬은 애초에 평론가가 없기에 100% 유저 평점만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유저 리뷰는 인증을 통해 진행되는 부분도 아니기에 별점 테러나 알바에 대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으며 인터넷 정서에 극단적으로 좌우되는 경향이 굉장히 높다. 이는 한국 영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단지 한국 영화라는 이유로 ‘혐한’ 프레임을 씌워 별점 테러를 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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