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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넷플릭스] 1월 첫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주간넷플릭스] 1월 첫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0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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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2022년 새해 1월 첫째 주 넷플릭스 추천 신작을 알아보자.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 솔로지옥 (Single's Inferno)

이미지 = 넷플릭스'솔로지옥' 스틸

지난 12월 18일 이후,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끌고 있는 <솔로지옥>이 마침내 막을 내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솔로들의 예측불가한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는 <솔로지옥>은 예측불허 전개와 선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플 매칭에 성공한 솔로들이 환상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천국도'로 떠나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러브라인을 탄생시켰으나 이내 강력한 뉴페이스들이 등장하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지옥도'는 더욱 핫하고 짜릿해졌다. ‘지옥도'와 ‘천국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솔로들의 속마음에 깊이 공감하는 4명의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의 입담 역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의 종착지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솔로지옥>을 만나보자.

사랑이 우릴 다 죽일 거야 마더/안드로이드 (Mother/Android)

 

이미지 =마더/안드로이드 스틸

<마더/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가 모든 것을 장악한 세상에서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이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인간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안드로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오작동하고,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한다. 9개월 뒤 출산을 앞둔 조지아는 남자친구 샘과 함께 폭력적으로 변한 안드로이드에게서 벗어나 안전한 보스턴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조지아와 샘은 안드로이드로 가득 찬 무인지대를 건너 보스턴에 도착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 파워>, <더 배트맨>, <메가맨>의 각본에 참여한 맷슨 톰린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마더/안드로이드>는 1989년 루마니아 혁명을 경험했던 맷슨 톰린 감독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임산부 조지아 역을 맡아 한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사람의 목숨이 걸린 조지아와 샘의 기약 없는 여정을 넷플릭스로 따라가 보자.

두려움을 먹고 사는 사악한 존재 황무지의 괴물 (The Wasteland)

이미지 =황무지의 괴물 스틸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스페인, 디에고의 가족은 전쟁으로 혼란한 세상을 뒤로하고 인적이 드문 황무지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 앞에 사람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사악한 괴물이 나타나 평화롭던 가족의 일상을 뒤흔든다. 한 번만 봐도 영원히 저주에 걸려버리는 괴물, 디에고는 사악한 괴물로부터 자신과 어머니를 지켜낼 수 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네가 남긴 혼돈>, 영화 <줄리에타>의 인마 쿠에스타가 디에고의 엄마 루시아로 분했다. 제54회 시체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공포를 만날 수 있다. 

조국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덩케르크 (Dunkirk)

이미지 = 넷플릭스 덩케르크 스틸

영화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위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영국으로 철수하는 데 성공한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1940년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까지 밀려난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 5개국 출신의 40만여 명의 연합군은 퇴로마저 차단당한 채 ‘독 안의 쥐 신세’가 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는 상황, 이들을 구하기 위해 육해공군을 비롯해 민간인까지 동참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이 시작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덩케르크 철수 작전 당시 서로 다른 시간, 각자의 작전에 투입된 사람들의 시각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넷플릭스 영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의 피온 화이트헤드,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의 마크 라일런스, <인셉션>, <베놈> 시리즈의 톰 하디, 그룹 ‘원 디렉션’ 출신의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호천사인가 또 다른 범죄자인가 데스 위시 (Death Wish) 

이미지 = 넷플릭스 데스 위시 스틸

<데스 위시>는 낮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외과 의사로, 밤에는 타깃의 목숨을 거두는 시티헌터로 활약 중인 폴 커시가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이 그를 필요로 할 때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폴 커시.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넣은 총으로 자동차 강도를 직접 처단한다. 누군가가 찍은 그의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그는 삽시간에 유명인사가 된다. 묘한 복수극에 쾌감을 느낀 폴은 이후 범죄자들을 소탕하지만, 경찰의 수사망에도 포착되고, 주변 사람들마저 그의 사적인 복수를 말리려 한다. 액션 영화의 교과서인 <다이 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폴 커시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손에 쥔 모든 것을 무기로 활용하는 리얼한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수제자 일라이 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통쾌하고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을 완성했다.

1월 첫 째주 리얼리티 연애프로그램 부터 화려한 액션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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