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Flix] 매력넘치는 명품 조연 배우 현봉식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현봉식(본명 현재영, 1984년 10월 20일 출생)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개성 강한 외모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 영화·드라마에서 활약
현봉식은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데뷔한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영화 1987에서 박 계장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는 제103보병사단 헌병대장 역으로 출연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그의 강한 카리스마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 박신혜가 연기하는 남하늘의 삼촌, 공태선 역으로 등장해 유쾌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4모임’과 함께하는 친근한 모습도 공개
한편, 현봉식은 1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4모임’ 정기 모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84모임’은 1984년생 배우들이 모인 친목 모임으로, 배우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는 현봉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성 있는 조연에서 극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향후 어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