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고성능·친환경 올인원 PC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 출시

인텔 13세대·27인치 FHD·Wi-Fi 6 탑재… 디자인과 지속가능성까지 강화

2025-03-25     김진호 기자
레노버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한국레노버가 성능·디자인·지속가능성 3박자를 갖춘 신형 올인원 데스크톱 PC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을 국내 출시하며, 올인원 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4.6GHz의 인텔 13세대 i5 프로세서와 8코어(4P+4E) 12스레드 아키텍처, 8GB DDR5 메모리, 512GB PCIe 4.0 SSD를 탑재해 고성능 작업에서도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27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는 100Hz 고주사율과 99% sRGB 색 재현율, 300니트 밝기, 안티글레어 처리를 통해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으며,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와 5MP 고화질 카메라, 듀얼 마이크는 원격 수업 및 재택근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Wi-Fi 6, Bluetooth 5.2, 3개의 USB-A 포트, HDMI In·Out,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등 강력한 연결성과 확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HDMI In 기능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고, HDMI Out으로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3면 베젤리스 디자인과 ‘클라우드 그레이’ 컬러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Energy Star 8.0·GREENGUARD·REACH·RoHS 인증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레노버는 본 제품에 대해 무상 1년 온사이트 A/S를 제공한다. 이는 고장 발생 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수리하거나, 입고·수리·재배송까지 전담하는 통합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는 가정, 사무실, 교육 환경 등 다양한 활용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PC”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의 가격은 89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