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운더, ‘닥터리제이비’ 통해 미세먼지 대응 기능성 세럼 출시…글로벌 K-뷰티 시장 정조준

‘퍼밍 로이스 세럼’, 항염·미백·주름 개선 다잡은 특허 기반 고기능성 제품

2025-03-26     최효원 기자

[뉴스플릭스] 최효원 기자 = (주)엘파운더(대표 이자복)는 3월 26일, 자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리제이비(Dr. LeeJB)’를 통해 신제품 ‘퍼밍 로이스 세럼(Firming Rhoeas Serum)’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심 환경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염증과 노화를 완화하고, 미백 및 주름 개선까지 동시에 돕는 이중 기능성 고기능성 세럼이다.

‘퍼밍 로이스 세럼’은 엘파운더의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핵심 성분인 개양귀비꽃 추출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성분은 엘파운더가 직접 연구·개발한 원료로,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통해 외부 유해 환경에 의한 피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제품에는 ▲‘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한 미백·주름 개선용 조성물’(특허 제10-2595461호), ▲‘미세먼지 유발 피부 염증 억제 조성물’(특허 제10-2604371호) 등 두 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 특허들은 미세먼지에 의한 콜라겐 분해와 멜라닌 생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포함해, 12종 펩타이드 복합체,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다. 이를 통해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 진정, 보습까지 복합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제품은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로 구성되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엘파운더는 이번 세럼을 ‘도심형 안티폴루션 케어’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 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자복 대표는 “퍼밍 로이스 세럼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특허 기반의 과학적 피부 솔루션”이라며 “닥터리제이비는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