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7년 만에 '크림 스킨' 신제품 출시…피지 케어와 탄력까지 잡은 ‘젤 크림 스킨’ 선보여

2025-04-01     최효원 기자
크림

[뉴스플릭스] 최효원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7년 만에 ‘크림 스킨’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젤 모이스처라이저(이하 젤 크림 스킨)’를 선보이며 뷰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가득한 젤 크림을 토너 형태로 구현해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도 깊은 보습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피부 유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라네즈가 독자 개발한 핵심 성분 ‘징크펩™ 콤플렉스’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징크 성분은 피지를 케어하고, 두 가지 펩타이드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복합적으로 작용해 모공 관리와 피부 균형에 효과적이다.

라네즈 특유의 ‘마이크로 블렌딩 기술(Micro Blending Technology™)’도 이번 제품에 적용됐다. 이 기술은 고압으로 젤 크림을 미세하게 분해해 토너 베이스에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깊은 보습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상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제품 사용 직후 유수분 균형이 약 59.32% 개선되고, 피지 분비는 45.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주간 사용 시 모공 부피가 평균 36.05%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시험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대상: 19~49세 여성 33명, 기간: 2024.11.27 ~ 2025.01.03)

‘젤 크림 스킨’은 젤 크림의 보습력과 토너의 흡수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봄·여름철 번들거림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네이버를 통한 선론칭을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