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200억 우미령 대표, 서초동 자택 최초 공개…“향기와 꽃으로 가득한 공간”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통해 집과 일상 공개…젊은 감각의 인테리어와 동안 비주얼로 시선 집중

2025-04-11     장나래 기자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연 매출 1200억 원을 기록한 L쉬코리아의 우미령 대표가 자신의 일상과 자택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성공한 인물들의 아침 루틴과 삶의 철학을 조명하는 가운데, 우미령 대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우 대표의 서초동 자택을 방문했다.

우 대표의 집은 80평 규모의 리모델링 공간으로, 다양한 향기와 생화로 꾸며진 실내는 고급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은영과 이이경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공간 구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미령 대표는 막내 자녀가 아직 일곱 살이라며, 아이와 함께 젊은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52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젊은 시절의 우 대표를 본 이이경은 “남자들 많이 울렸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우 대표는 “선을 100번은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현재의 남편과는 선으로 만난 사이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인물들의 아침을 함께하며 그들의 삶과 철학, 루틴을 소개하는 토크쇼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우 대표의 성공 배경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