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주말에는 비바람 예상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2도까지 올랐으며, 전국 주요 도시들도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 ​

그러나 주말에는 날씨 변화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동반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어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

기상청은 주말에 예정된 야외 활동이나 벚꽃 나들이를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우산과 방풍 의류를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봄철 날씨가 점차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