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5월 23일 기준 16.74달러 기록…단기 저항선 돌파 여부 주목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체인링크(LINK)의 시세는 16.74달러로 전일 대비 3.53% 상승했다. 이는 최근 3일간 약 6.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체인링크는 지난 5월 20일 15.79달러에서 시작하여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5월 22일에는 16.17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2.9%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한 저항선으로 평가되는 15.85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체인링크가 15.85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16.90달러를 단기 목표가로 제시하며, 이 수준을 넘어설 경우 17.50달러까지의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체인링크가 여전히 변동성 높은 구간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이 급증하지 않는 한, 상승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체인링크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로서, 스마트 계약에 외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은 디파이(DeFi) 및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체인링크의 시세는 기술적 저항선 돌파 여부와 함께,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 주요 파트너십 발표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