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5월 25일 오전 기준 173.26달러…기술적 저항선 돌파 시 26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비트코인 강세에 따른 알트코인 동반 상승 기대…트럼프 정부의 암호화폐 전략 비축 정책도 긍정적 영향

2025-05-25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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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솔라나(SOL)는 글로벌 시장에서 1SOL당 173.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2.15달러(약 1.22%) 하락한 수치로, 최근 며칠간 170~18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5월 초 180달러대를 회복한 이후,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하며 현재 17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가격대는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할 경우 단기적인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최근 11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에 따라, 알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솔라나를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동반하여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솔라나를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 자산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이후, 솔라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솔라나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18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기술적 패턴상 2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지표와 미국의 금리 정책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투자자들은 솔라나의 향후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