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오늘(12일) 신곡 ‘아름다웠어 우리’ 공개… 애절한 감성 발라드 귀환
류원광과 두 번째 호흡… 이별의 그리움 담은 진정성 있는 발라드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제이세라가 6월 12일 정오, 신곡 ‘아름다웠어 우리’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했다.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이세라는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깊은 이별 감정을 절제된 보컬로 풀어냈다.
‘아름다웠어 우리’는 사랑했던 시절의 기억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 헤어졌음에도 여전히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꼭 한 번만 보고 싶다 오늘따라 미칠 듯이’와 같은 가사는 그리움의 깊이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듣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곡이 후반부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터지는 고음은 제이세라 특유의 감정 표현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번 곡은 ‘가지 말라고’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곡가 류원광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두 사람은 감정의 흐름과 기승전결이 분명한 발라드를 완성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이세라는 2010년 ‘Lonely Night’으로 데뷔한 이후,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신곡 역시 이별 발라드 장르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의 새 싱글 ‘아름다웠어 우리’는 오늘(12일)부터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