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관내 피난약자시설서 합동소방훈련 진행

2019-09-19     홍승표 기자
사진제공/서초소방서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서울 서초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참요양병원과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피난약자시설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우면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요양병원 및 센터 관계자, 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훈련내용은 자위소방대 가동 초기대응, 자체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숙지, 화재 진압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명대피 유도훈련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기확산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에 의한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꾸준한 훈련으로 숙달하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