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ALL NEW MUSICAL' 쇼케이스 개최

2021. 11.21일~ 11월26일 CJ아지트 대학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한국뮤지컬협회 창의인재 사무국

2021-11-15     김영광 기자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창작자 육성 사업으로, (사)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2019년 이후로 매년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중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작품 개발 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이 실질적으로 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로 CJ 아지트 대학로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뮤지컬 <익스프레스 터미널>, <스펙트럼>, <기로>, <언젠가, 달로>, <도담도담>, <쥬피타 추방> 총 6작품이 오를 예정이며 작품별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위드코로나로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작년과 달리 관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누구보다도 6개월동안 고생한 창작진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마무리로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지만, 모든 멘티들이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전석 관계자 초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컨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하고자 하며, 한국 뮤지컬 업계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