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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인 더 박스', 5월 개봉 확정
영화 '잭 인 더 박스', 5월 개봉 확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4.1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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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공포, 소름 끼치는 잔혹한 저주!
이미지 = 영화 '잭 인 더 박스'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극한의 공포를 예고한 호러 스릴러 영화 '잭 인 더 박스'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는 장난감 상자에서 흉악한 피에로가 나와 사람들을 한 명씩 잡아간다는 저주에 맞서는 한 청년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려낸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번복할 수 없는 단 한번의 선택으로 죽음의 잭 인 더 박스의 저주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며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신한 소재가 인상적인데, 평소 장난감이라고 여겨지던 잭 인 더 박스에서 끔찍한 피에로가 나타나 사람들을 한 명씩 상자안으로 끌고 들어간다는 컨셉이 독특하면서 기발하다는 평가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마주치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피에로가 압도적인 공포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두운 배경에 피인지 분장인지 구분이 안되는 강렬한 비주얼의 인상은 그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르골이 울리면 깨어나는 악마'라는 카피 문구는 오르골 소리와 함께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살인마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손가락이 세 개뿐인 기괴한 모습은 극도의 그로데스크함을 자아내고 있어 '절대악'의 모습에 가깝다.

장난감 박스 속에 숨겨진 끔찍한 학살과 그곳에 숨겨진 핏빛 진실을 밝혀나가는 영화 '잭 인 더 박스'는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Synopsis

손잡이를 돌리면 갑자기 피에로가 튀어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감인 잭 인 더 박스.

어느 날 장난감 박물관의 관리역을 맡게 된 '케이시'는 스산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잭 인 더 박스를 보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손잡이를 돌린다.

그곳에서 튀어나온 것은 아이들 장난감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소름 끼치는 피에로 인형.

이후 한번 열리기 시작한 ‘잭 인 더 박스’ 속의 인형은 끔찍한 크리쳐가 되어 접근하는 사람들을 하나 둘 상자 안으로 끌고 들어간다.

‘케이시’는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는 이유가 잭 인 더 박스의 저주임을 눈치채고 그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조사하게 되는데...

이 끔찍한 악몽을 끝낼 방법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자신도 저주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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