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영화계가 인정한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
화제작 '그대 어이가리' 드디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다!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그대 어이가리'가 피렌체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오는 4월 28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첫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전세계 3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전세계 영화계를 감동으로 달군 영화 '그대 어이가리'는 우리 고유의 고전적 소리 문화를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고찰을 그린 영화이다. 국악 명인인 동혁과 그의 아내 연희를 통해 우리 삶에 놓인 죽음이라는 현실을 집요한 시선으로 응시한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이다.
영화 '트릭' 연출과 각본, '해피 투게더' 각본을 맡았던 이창열 감독이 '그대 어이가리'에서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선동혁, 정아미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뭉쳐 제작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대 어이가리' 수상 내역
영화 '그대 어이가리'는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및 38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이름을 먼저 알렸다.
우선 지난해 제50회 남부영화예술아카데미영화제 6관왕을 시작으로 제42회 오대륙국제영화제 11개 전 부문 수상, 포트블레어국제영화제 2관왕, 런던뉴웨이브필름페스티발 2관왕, 벤쿠버독립영화제 국제 장편 영화 최우수 작품상, 베스트이스탄불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블랙스완국제영화제, 할리우드국제골든어워즈, 캔자스아트하우스영화제, 컬트비평가영화상, 버진스프링 시네페스트, 타고르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고 두르쿠국제영화제 비평가 초이스상, 월드필름카니발 싱가포르(WFC) 비평가 초이스 상, 어콜레이드글로벌필름컴피티션 메리트 필름 피처상, 뉴욕독립영화제 남우주연상, 노이다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칸인디시네마페스티벌 남우주연상, 마운틴뷰국제영화제 서사 장편 영화상 까지 총 38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큰 업적을 달성하였다.
수상뿐만 아니라 오는 6월에 개최는 제11회 리치먼드 국제영화제 아시아 장편 영화 유일하게 본선 경쟁작 초청되었고 베를린국제예술영화제 본선 경쟁, 시카고인디필름어워즈 본선 경쟁, 웨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몬트리올국제독립영화제 세미 파이날, 마드리드국제영화제 세미 파이날, 보스턴독립영화제 본선 경쟁, 더반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두르쿠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오스틴국제예술영화제 파이날, 캐나다독립영화제 세미 파이날에 초청되며 유럽과 북미, 아시아까지 전세계를 돌며 감동을 선사하였고 먼저 접했던 영화제 관객들은 “한국의 창 그리고 동양의 오리엔탈 미를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완벽하게 버무리고 녹여 냈다”고 극찬과 감동을 전하였다.
영화 '그대 어이가리'는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감동은 마음으로 전한다는 걸 보여주며 지금 전세계 영화제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돌고 오는 4월 28일(목)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을 만날 '그대 어이가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으로 받으며 이번 영화제 가장 큰 화제작 중 하나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창열 감독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 또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을 집요한 시선으로 그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세계 38관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그대 어이가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소개되고 오는 올 하반기 전국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Synopsis
국악인의 삶을 살던 동혁은 어느날 아내 연희와 모처럼 시골에 있는 별장으로 휴양을 간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던 어느날 연희의 이해 할수 없는 행동으로 병원을 찾게 되고...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연희로 인해 결국 서울로 돌아온 두 사람은
그동안 누렸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뒤로 하고 전쟁같은 치열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두 사람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황들이 기다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