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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구필수는 없다', 배우들 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
ENA '구필수는 없다', 배우들 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2.04.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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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수는 없다'

[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연기자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재미를 주고 있다.

배우 곽도원은 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두준과 정동원 군에 대해 앞으로가 훨씬 더 기대되는 배우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윤두준에 대해서는 "작품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더욱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동원 군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촬영 현장과 연기를 함에 있어서 어색해하였는데 지금은 감정표현이 눈에 띄에 능숙해져서 기특하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점점 더 발전하는 배우 정동원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 정동원 군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곽도원은 "나에게 2002년 월드컵은 너무나도 생생한 기억이지만 이야기로만 전해들었다는 동원이의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극 중에서 곽도원과 브로맨스를 선보일 윤두준은 작품 선택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곽도원 때문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두준은 "곽도원 선배님은 늘 나에게 있어 100점이다. 선배님에 비하면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는 겸손하고 훈훈한 말을 전했다.

정동원 군에 대해서 윤두준은 "촬영장 내에서 가장 친한 배우"라고 설명했다. "함께 배드민턴 칠 때부터 친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워낙 성격이 밝아서 함께 있으면 그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전달될 정도이다"라고 전했다.

정동원 군은 "나는 사랑받는 막내이다. 곽도원 선배님은 친아빠같고 윤두준 선배님은 친형 같다. 모두가 가족같은 끈끈한 팀워크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들의 케미에 더욱 작품이 기대되고 있다.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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