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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강렬한 액션 명장면 BEST 4 공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강렬한 액션 명장면 BEST 4 공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6.05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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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액션 명장면 BEST 4를 공개했다.

 

#1. 전설의 시작! ‘도깨비’였던 ‘두현’의 강렬한 등장!

도깨비 '두현'의 강렬한 장면 / 제공 이놀미디어
도깨비 '두현'의 강렬한 장면 / 제공 이놀미디어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도깨비’라 불리던 시절의 ‘두현(조동혁)’이 홀로 적 조직을 궤멸시키는 도입부이다.

초반 보이는 푸른 색감과 날선 칼날은 과거 ‘두현’의 냉혹하고 자비 없는 모습을 대변해 주며 캐릭터를 설명해 준다.

이어서 펼쳐지는 ‘두현’의 압도적 실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빠른 속도와 급소만을 노리는 정확한 타격으로 적들을 하나 둘 쓰러트리며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준다.

더해 이러한 강렬한 시작은 하드보일드 액션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2.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영민’만의 싸움 방식!

 

도깨비 '영민'의 강렬한 장면 / 제공 이놀미디어
도깨비 '영민'의 강렬한 장면 / 제공 이놀미디어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영민’(이완)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허강’(김길동)과의 일대일 장면이다.

돈을 받기 위해 보스의 명을 받고, 한때 ‘두현’의 사수였던 ‘허강’을 공격하는 ‘영민’. ‘도깨비’의 악명 높은 사수였던 만큼 피지컬을 앞세운 ‘허강’에게 전혀 굴하지 않고 달려든다.

열세에도 불구하고 ‘두현’처럼 되고 싶다는 열망과 조직 내에서의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덤벼드는 모습은 ‘영민’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 압도적인 힘 앞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영민’만의 싸움 방식은 해당 장면의 백미이다.

또한 이 사건은 앞으로 변화하게 될 ‘영민’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포인트로 남게 된다.

 

#3.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한다! 돌아온 도깨비 ‘두현’!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한다! 돌아온 도깨비 ‘두현’! 스틸 사진 / 제공 이놀미디어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한다! 돌아온 도깨비 ‘두현’! 스틸 사진 / 제공 이놀미디어

세 번째 액션 명장면은 출소 후 가족을 위해 조용히 살고 있던 ‘두현’의 역린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딸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두현’은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며 ‘영민’의 조직원들을 상대한다. 특히 초반 푸른 조명이 ‘두현’의 냉혹함을 표현해 주었다면, 해당 장면의 붉은 조명은 ‘두현’의 막을 수 없는 분노를 표현해 주며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건물 복도에서 펼쳐지는 1대 다수의 결투 시퀀스는, 좁은 장소를 이용한 스타일리시 액션의 끝을 보여주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더 나아가 ‘두현’이 숨기고 있던 ‘도깨비’의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알려주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4. ‘두현’ VS ‘영민’! 10년의 악연에 마침표를 찍는다!

 

‘두현’ VS ‘영민’! 10년의 악연에 마침표를 찍는다! 스틸사진 / 제공 이놀미디어
도깨비 '영민'의 강렬한 장면 / 제공 이놀미디어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10년의 악연 끝에 마주한 ‘두현’과 ‘영민’의 마지막 만남이다.

형제 같은 사이에서 이제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노려야 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는 최후의 대결에서 그 승패가 갈린다.

이 시퀀스는 그전 장면들과는 또 다르게, 두 인물 사이의 애증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보다 처절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땀과 피투성이가 된 채 함께 구르고 또 구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둘 사이의 감정을 보여준다.

특히 보다 더 사실적인 동작들로 리얼리티를 더하며 하드보일드 액션의 방점을 찍는 장면. 과연 이 질긴 악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Synopsis

 

최대 청부폭력조직 '백정파'는 무자비함으로 악명 높은 해결사, 일명 '도깨비'를 앞세워 일대를 장악한다.

그러나, 베일에 싸인 ‘도깨비’ 두현은 친형제 같았던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두현이 사라진 사이, ‘도깨비'행세를 하며 조직을 차지한 영민은 두현의 출소 소식을 듣고 불안에 휩싸인다.

영민은 두현을 먼저 치기로 하고 새 삶을 시작하려던 두현은 결국, 진짜 ‘도깨비’의 부활을 선언하며 영민과 조직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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