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제11회 아랍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목)부터 개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아랍영화제는 특별히 온라인 상영을 추가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플레이 아랍 필름(Play Arab Films)” 슬로건 아래, 시공간 제약 없이 아랍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막작 <이집트 DJ 사와>를 시작으로, 코미디, 호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색깔의 아랍 영화 <가버나움>, <모로코 요리사 : 타제카>, <더 빌리지>, <전장의 A.I>와 함께, <그을린 사랑>, <카라멜>과 같이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들의 초기작도 선보인다. <이집트 DJ 사와>의 아돌프 엘 아살(Adolf El Assal)감독과는 7월 24일(일) 오후 10시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4일(목)부터 개최되는 ‘제11회 아랍영화제’는 네이버 TV를 통해서 7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7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