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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아역 캐스트가 공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아역 캐스트가 공개
  • 김인식 기자
  • 승인 2022.07.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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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설가은 등 아역배우, '미세스 다웃파이어' 참여
'미세스 다웃파이어' 참여하는 아역 배우들. (사진=샘컴퍼니·스튜디오선데이)
'미세스 다웃파이어' 참여하는 아역 배우들. (사진=샘컴퍼니·스튜디오선데이)

[뉴스플릭스] 김인식 기자 =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공연이다.

극 중 주인공 다니엘의 삶의 이유이자 전부인 아이들은 때로는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순수하고 티 없이 맑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12일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선데이에 따르면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첫째 딸 '리디아'역에는 김태희·설가은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는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배우다. 뮤지컬 '마틸다'와 '펀 홈' 등으로 이미 수많은 이모팬들을 거느린 설가은도 합류했다. 쿨한 아빠가 최고인 둘째 아들 '크리스'역은 이운재·유석현·윤준상 배우가 맡아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운재는 뮤지컬 '명성황후', '펀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윤준상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드라마 '킹덤'으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유석현은 '마리앙투아네트', '웃는남자' 등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귀염뽀짝한 금쪽이 막내딸 '나탈리'역에는 김가온·조소은·김소희가 이름을 올렸다.

김가온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리지만 당찬 모습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귀여움을 받아왔다. 조소은은 '누가누가잘하나' 등 여러 경연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검증된 실력을 보여줬다.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김소희는 이번 연기 도전으로 객석을 훈훈한 미소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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