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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넷플릭스] 7월 둘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주간넷플릭스] 7월 둘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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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시간가는 줄 모르는 몰입감, 정주행 욕구 UP"

7월 둘째 주 넷플릭스 신작 추천작 5선!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

블랙의 신부 Remarriage & Desires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는 대한민국에만 유일하다는 '결혼정보회사'를 소재로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려낸 시리즈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하던 서혜승은 남편의 이혼 요구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는다.

보다 못한 친정엄마는 혜승을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렉스’에 몰래 가입시키는데, 혜승은 그곳에서 남편을 죽음으로 내몰고 자신과 딸의 삶까지 망가뜨린 진유희와 맞닥뜨린다.

결혼을 발판 삼아 상류사회에 입성하려는 유희의 야망을 알게 된 혜승은 복수를 위해 렉스의 최고 등급 ‘블랙’의 신부를 향한 레이스에 뛰어든다.

명품 배우 김희선을 필두로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내공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연기를 펼쳐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감독과,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근영 작가가 만나 시크릿한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의 세계를 파격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상위 0.1%를 향한 그들의 야망의 전쟁 '블랙의 신부'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7/15 공개 예정, 드라마, 한국, 2022)

 

 

 

악의 존재가 진화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Resident Evil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돌아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T-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전 세계는 대재앙이 일어나게 되고, 제이드 웨스커가 감염된 생명체로부터 사투를 벌이며 음모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뉴 라쿤 시티, 평화롭게만 보이는 도시의 한편에서 끔찍한 진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제약회사 ‘엄브렐라’가 만든 ‘조이’라는 약에서 생명체를 괴물로 변이시키는 T-바이러스가 발견된 것.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2036년, 세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를 갈구하는 기괴한 생명체들로 득실댄다.

지옥보다 끔찍한 세상에 남겨진 제이드는 생존을 위해 싸우며 이 모든 것의 원인을 만든 자들을 찾아내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한다.

원작인 게임으로 전 세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이오하자드'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어떠한 스릴을 안겨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14 공개 예정, SF/호러, 미국, 2022)

 

 

 

사랑만은 설득될 수 없다

설득 Persuasion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영화 '설득'은 사랑하는 남자와 신분 차이로 결혼을 포기했던 앤이 8년 후 그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작품은 결혼과 인생에 대한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세계적인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프레더릭 웬트워스와의 미래를 꿈꾸지만 신분 차이를 이유로 반대하는 가족의 설득에 결국 결혼을 포기한다.

그를 잊지 못한 채 8년이 지난 어느 날, 프레더릭이 대령의 신분을 얻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동시에 가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미남의 재력가가 나타나면서 앤은 또다시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앤은 그 무엇에도 설득되지 않고 자신만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영화 '로스트 도터', '서스페리아', '비거 스플래쉬' 등의 다코타 존슨이 앤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5, 영화 '폭력의 그림자', '레이디 맥베스' 등의 코스모 자비스가 프레더릭 역을, '라스트 크리스마스', '부탁 하나만 들어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의 헨리 골딩이 윌리엄 역을 소화했다.

(7/15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미국, 2022)

 

 

 

전설의 전사 쿵푸팬더가 돌아온다

쿵푸팬더: 용의 기사 Kung Fu Panda: The Dragon Knight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전설의 전사 쿵푸팬더 포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용의 기사'로 위풍당당히 돌아온다.

평소처럼 느긋하게 식도락을 즐기던 포는 수상한 족제비 한 쌍으로 인해 마법 무기를 악용했다는 누명을 써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용의 사부’ 호칭을 박탈당한다.

포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족제비 악당을 물리치고 명예를 되찾기로 마음먹은 찰나, 갑작스럽게 등장한 영국 기사 ‘방랑자 블레이드’가 그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두 전사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특히 잭 블랙이 오랜만에 포로 돌아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팝스타이자 영화배우 리타 오라가 블레이드로 합류하여 호흡을 맞췄다.

(애니메이션/코미디, 미국, 2022)

 

 

 

널 찾아내서 반드시 죽일 것이다

테이큰 Taken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건드리면 안되는 분'이 다시 우리에게 찾아온다.

액션 레전드 영화 '테이큰'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리암 니슨을 세계적인 액션배우로 거듭나게 한 영화로도 유명한 '테이큰'은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이 파리에서 납치된 딸을 구출하고 범인을 찾아 복수에 나서는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딸 킴과 통화하던 중 그녀가 납치된 것을 안 브라이언은 수화기 너머 의문의 범인에게 반드시 찾아내서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굿 럭’이라는 말을 남긴 범인과 딸의 행적을 쫓아 브라이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끈질긴 추적을 시작한다.

영화 '레옹'을 연출한 거장 뤼크 베송이 제작 및 각본을 맡아 특유의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보는이의 숨통을 조여온다.

개봉 당시 2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영화에 한 획을 그은 '테이큰'을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나보자.

(7/15 공개 예정, 액션, 미국,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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