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면 시작되는 단 7일 간의 로맨스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가을 공개를 앞둔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는 배우 손우현, 송지연 주연으로 단 7일 간만 허락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이다.
작곡가 지망생 '승준'(손우현)과 베일에 쌓인 '주이'(송지연)는 벚꽃잎이 흩날리던 날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다음 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승준 앞에서 홀연히 사라진 주이는 1년 후 같은 곳에 다시 나타나 승준에게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주이의 시간은 남들과 다르게 흐르고, 벚꽃이 피어있는 순간에만 이곳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인데. 다시 봄이 오기까지 주이에게는 하루, 승준에게는 일년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둘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공개에 앞서 먼저 공개될 OST 또한 '뷰티풀 모먼트' 속 ‘승준’과 ‘주이’의 특별한 러브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큰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아티스트는 바로 송이한.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안녕이라는 말’,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 등의 곡들을 통해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던 송이한은 이번 '뷰티풀 모먼트'에서 신곡 ‘아무 일도, 아무것도’를 선보인다.
손우현과 신예 송지연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뷰티풀 모먼트'는 올 가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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