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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을 부르는 전설의 비트" 영화 '대무가' 10월 개봉 확정
"운수대통을 부르는 전설의 비트" 영화 '대무가' 10월 개봉 확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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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양현민-류경수-정경호의 만남 '기대'
영화 '대무가',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
영화 '대무가',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대무가'가 10월 개봉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무가'는 운수대통을 부르는 전설의 비트 '대무가'라는 신선한 소재를 이용한 영화로,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 등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그간 다뤄진 무당 소재 작품과는 달리 힙한 비트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프리스타일 굿판 배틀, 10주 단기속성 무당학원, 취업계의 블루오션 무당 등 지금껏 접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찾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배우 박성웅은 작품에서 유아독존 한때 최고의 스타로 잘 나갔지만 지금은 신(神)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마성의 무당 '마성준'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스물', '극한직업'의 양현민은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는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 역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류경수는 인생 한방을 노리고 무당학원 10주 단기속성 코스를 등록한 취준생 무당 '신남'으로 분한다.

또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경호가 굿판을 통해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이어 '대무가'를 통해 스크린에서 3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박성웅과 정경호의 케미도 눈여겨볼 만하다.

 

 

메인 포스터 공개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살펴보면 굿판을 앞둔 3명의 무당 '마성준', '청담도령', '신남'의 비장한 모습과, 한 곳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손익수'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신의 한을 흥으로! 신(神)들린 무당들의 한.판.대.결"이라는 카피는 그동은 듣도 보도 못했던 프리스타일 굿판 배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대무가'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유아독존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40대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인생역전 갓생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신빨 떨어진 무당들이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쳤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서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이 구역 미친X '익수'가 판을 벌리고 '대무가'

무당즈는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비트에 몸을 맡긴 채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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