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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HDR'로 만나는 명작...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21일 개봉 확정
'4K HDR'로 만나는 명작...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21일 개봉 확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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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HDR로 재탄생
이미지 =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제임스 카메론의 명작 '아바타'가 더욱 선명한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9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이다.

눈여겨볼 점은 모든 상영 회차에 기본적으로 3D를 적용한다는 점인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에서 상영을 하며 더욱 풍부하고 선명해진 색감을 구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국내 개봉은 북미보다 이틀 앞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은 4K HDR로 새롭게 단장한 3D 레전드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2년 기대작 '아바타: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아바타'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접근함으로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아바타'의 4K HDR 리마스터링 버전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22년 9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상영되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Synopsis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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